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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숙취 후유증 확~ 날려주는 '결명자'

by 될일은 된다 202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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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 숙취 후유증 확~ 날려주는 '결명자'

 


'눈을 밝게 하는 씨앗'이란 뜻의 결명자에는 간의 노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을 막아주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은데, 간은 한의학적으로 눈의 경락과 직결되는 장기이다. 간에 열이 차면 눈이 시리고 눈물이 나며 붉게 충혈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럴때 결명자를 마시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한다.
컴퓨터 작업을 오래 하는 사람들이 차로 마셔도 좋다. 깨끗하고 윤기 있는 결명자를 타지 않게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끓는 물에 달이면 맛이 구수하다.

 

 

결명자와 숙취 해소


결명자에는 진정작용과 소염효과가 있다.
이러한 결명자의 진정효과는 숙취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과음한 날 결명자차를 진하게 달여 마시고 자면 이튿날 두통, 발열 등 숙취 후유증이 크게 줄어든다.

 

결명자와 이뇨효과

 

결명자에는 칼슘, 인,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며 에모딘 등 쾌변을 유도하는 성분들이 들어있어 만성 변비에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 식전에 생수 대신 결명자차를 시원하게 해서 한잔 마셔본다. 이뇨작용이 있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심장병, 신장병 환자들이 차로 음용하면 좋다.

 

 결명자 비릿내 제거법

 

결명자를 잘못 볶으면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날 수 있다. 끓이기 전에 결명자를 살짝 볶으면 비릿함이 줄면서 구수한 향도 더해진다.

 

 

결명자차 사진출처: 네이버 이미지
사진:네이버이미지

결명자 고르는 법

 

깨끗하고 윤기있는 것을 고른다. 한번 빻아 볶으면 여러번 우러낼 수 있다.

 

 

 

결명자차

 

재료: 결명자 반줌, 10

 

볶은 결명자를 주전자에 물과 함께 넣고 달인다. 진하면 생수를 타서 희석시킨다.

 

결명자죽

 

재료: 찬밥, 결명자차

 

찬밥을 냄비에 넣고 결명자차를 넉넉히 붓고 물이 졸때까지 끓인다. 밥알이 퍼지면 불을 끈다. 간단히 먹고 싶을때 찬밥을 이용한 결명자죽을 피클과 함께 먹어본다.

 

결명자둥글레차

 

재료: 결명자, 둥글레,

 

결명자의 씁쓸한 맛이 걸리면 구수한 둥글레를 섞어 달인다. 눈이 침침할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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