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맛집과 지리산에서의 하루 여행

구례 맛집과 지리산에서의 하루 여행

 

 

 

지리산 자락 구례, 늘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다. 그런데 이번에 출장으로 방문할 기회가 생겨 기대감에 부풀어 용산역에서 구례로 직행하는 KTX를 탔다. 구례는 자가가 아니면 대중교통이 편한 편이 아니었다.  KTX를 타고 구례까지 2시간40분을 가면서 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것부터 여행의 설렘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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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로 구례역에 도착해 하늘을 보니 9월 가을 하늘이 유독 파랗고 높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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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에 도착하자 마자 택시를 타고 숙소인 지리산리조트로 향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멸치쌈밥집이었다. 매콤한 멸치조림에 상추와 깻잎을 곁들여 한입 가득 싸 먹으니, 나름 향토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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