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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같은 유적 외에도 이집트 여행의 쏠쏠한 즐거움
인천에서 #카이로항공 으로 도하룰 경유해 17시간 비행기로 도착한 이집트 여행은 고대 문명 여행으로 피라미드, 스핑크스, 아부심벨 등 유적지 투어 이지만 이동하며 길에서 만난 이집트의 현재 모습들도 추억으로 남네요. 이집트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보는 즐거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아부심벨을 방문하는 날, 이른 아침부터 차에 올라 4시간30분정도 사막만 보이는 길을 달렸던 것 같아요. 한번 중간에서 화장실도 이용할 겸 휴게소를 들렸는데, 우리나라 휴게소를 상상하시면 안 됩니다. ㅎㅎ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이집트 휴게소, 그래도 정감 있는 모습입니다.
휴게소 내부에요. 커피 판매대와 과자 초콜릿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한편에는 스커프와 기념용품 판매대가 있고요.
여기는 콤옴보 신전 안에 있는 일종의 카페 같은 휴게소입니다.
나일강을 따라 운행되는 전통 돛단배 '펠루카'
이집트의 전통 돛단배 '펠루카'는 나일강에서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온 배로, 주로 돛과 인력에 의존해 조용히 움직이는 목선입니다. 고대 이집트 시기부터 사용되었으며, 지중해 연안과 나일강 주변에서 널리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펠루카는 전통적으로는 대나무로 만든 목조 배였지만, 요즘은 재료와 기능이 조금씩 현대화되고 있어요. 기본은 돛이지만 보조 엔진을 장착한 모양으로 관광객을 위해 햇빛을 가리는 덮개도 있네요.
그래도 현대적인 보트나 유람선과는 다른 전통적이고 고요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펠루카는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우리는 아스완에서 타고 호텔로 바로 들어가는 낭만적인 경험을 하였습니다.
마차투어로 보는 전통 시장과 서민들의 모습
카이로 시내에서 피라미드 가는 길: 멀리 피라미드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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