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차여행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힘든줄 몰랐네요
독일 프랑크푸르투에 도착해 공항 부근 호텔에서 묵은 다음날 서울에서 독일 DB앱으로 미리 예약한 고속열차(ICE)를 타고 뉘른베르크로 이동했습니다. 약2시간30분 거리인데 뉘른베르크를 소개하기 전에 기차여행에서 경험한 황당하고 당혹스런 경험을 먼저 소개하고 싶네요.
독일기차가 지연도 많고 안좋은 리뷰들이 많아 긴장을 많이 해었는데 직접 경험한 것은 그 보다 더 컸어요.

공항역에 나가서 ice를 기다렸는데, 처음 타보는 열차라 모든 것이 낯설고 긴장되었어요. 플렛폼과 지정석 라인부터 다 긴장되었지만 다행히도 잘 잡고 기차에 올랐어요. 다행히 악명높은 연착은 없어 아주 다행이다 여기고 말이에요.
연착 정보와 더불어 지정석이 놓이는 열이 기차 도착 10분전쯤 이렇게 전광판에 뜨기 때문에 전광판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어요

다행히도 우리가 예약한 ICE가 왔고 짐칸에 케리어를 넣고 지정석에 안도의 한숨과 함께 앉았어요. 이때만해도 이제는 느긋하게 2시간30분동안 뉘른베르크까지 창밖 풍경을 바라보며 갈 생각에 들떠 있었죠.

그리고 기차가 출발하는가 싶더니 바로 이내 전광판에 우리가 탄 ICE열차 번호가 바뀌면서 곧바로 다음역인 중앙역에서 하차해 갈아타야 한다는 정보가 뜨는거에요. 정말 어이없고 머릿속이 하얗더라구요. 빨리 짐칸에 가서 케리어들을 챙기고 엄마를 모시고 다음역에서 하차후 이때부터 달리기 시작했어요. 갈아타는 시간 여유가 10분도 안되었던 것 같아요. 하도 정신이 없어서 생각도 안나네요.
다음 회에서는 기차여행의 어려움 끝에 마침내 도착한 아름다운 독일 소도시 뉘른베르크 여행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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