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맛집] 제주오겹, 목살 항정살 끝판왕 ‘연남 제비’ -둘이서 6인분
연남동에서 돼지고기 맛집을 찾는다면 ‘연남 제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고소한 삼겹살과 부드러운 목살, 직접 만든 소스까지 더해져 한 번 맛보면 계속 생각나는 고기집으로 유명합니다. 연남동 고기집 중에서도 입소문이 자자해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는 웨이팅이 생길 정도이며, 가족 외식이나 친구,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로도 제격입니다. 블로그에서는 연남 제비의 인기 메뉴와 솔직한 후기, 영업시간과 위치 정보까지 꼼꼼히 소개합니다.

연남제비는 오후 4시부터 영업을 운영하는지라 토요일 3시30분쯤 만나서 바로 옆에 있는 모닝캄커피랩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4시가 되어 입장했더니 테이블이 비워있네요. 그러나 조금 지나면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오늘 우리 주종은 소주였는데 저기 와인 글라스를 보니 와인 판매도 되나 보네요. 물어보진 않았는데럼 콜키지도 되겠네요.

4시에 들어오니 우리 포함 두 테이블에 손님이 있네요 연남제비는 돼지고기 집인데 실내도 무슨 카페처럼 깨끗하고 환풍이 엄청 잘 되어 고기 냄새도 별로 없더라구요

연남제비 메뉴구성

돼지고기를 평소 잘 안먹던 제가 오늘 지인이 강추하는 연남동 연남제비에 가서 둘이서 자그마치 6인분을 먹고 왔습니다. 제가 3인분을 먹다니 그것도 돼지고기를..가족들은 믿지를 않네요 ㅎㅎ
지인은 여기 찐단골로 그 역시 두명이 와서 늘 6인분을 먹고 간다며. 우리가 처음 시킨 것은 제주 흑오겹살 2인분. 양은 아주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고기질이 너무 좋고 두툼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6인분은 너무했다는 생각도 드네요

민반찬도 아주 정갈합니다. 여기 배추김치는 직접 담근거라네요. 배추김치가 정멀 맛있네뇨. 울릉도 명이도 나와서 삼겹살을 싸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요 파채도 맛나게 먹었어요

고기는 직원분들이 구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 먹기좋게 구워놓으면 먹기만 하면 되어요. 그리고 역시 고기가 맛있으려면 숯불이 중요하잖아요. 숯불의 화력이 엄청 세요. 그리고 신기한 것은 고기 냄새와 연기를 빨아내는 홈통이 훌륭하더라구요. 연기가 나지않아 좋았어요

이건 항정살 2인분. 안타깝게도 너무 맛있어 이 전에 목살 2인분을 시켰는데 사진을 미처 찍질 못했네요. 소주도 2병이나 시켰어요. 이 또한 신기한 것이 평소 소주는 입에도 잘 안대는 타입인데 어찌된 일인지 고기맛이 너무 좋았던지 둘이서 2병을 시켜 마셨네요. 아마도 취했는지 목살 사진을 놓쳤네요. 목살도 무척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맛나게 먹은 순서는 흑오겹살-목살-항정살 순입니다.

식사는 어머니의 된장찌개로 주문했어요.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된장찌개는 간이 세지않게 심심하게 끓여 나왔네요. 다음에 가면 갓 김치찌개를 시켜봐야 겠어요

주소
마포구 성미산로 186 1층 (지번: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228-5)
영업시간
- 평일(월–금) : 16:00 ~ 23:50
- 주말(토–일) : 14:00 ~ 23:50
전화번호
02-6080-9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