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민어탕·대구탕 맛집, 정갈한 나물반찬까지: 경복궁 오감

by 될일은 된다 2025. 5. 13.
반응형

민어탕·대구탕 맛집, 정갈한 나물반찬까지: 경복궁 오감

 

 

 

 


 

 

경복궁역 근처 한옥 식당 ‘오감’은 민어탕, 대구탕 같은 매운탕과 맑은 탕 요리가 깔끔하게 잘 나오는 곳입니다.
반찬은 간이 세지 않고 정갈하며, 특히 나물류가 신선하고 맛있네요. 

효자동 민어탕 식당 '경복궁 오감'

 

식당 내부는 전형적인 옛날 한옥 구조예요. 그러나 테이블은 모두 좌식으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경복궁 오감 내부

 

엄마를 모시고 갔기 때문에 민어 정식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정식으로 주문하면 탕과 함께 나물 반찬과 계절 전 등이 나오는데, 이중에 나물류와 밑반찬이 먼저 나왔네요.

 

정식코스에 밑반찬으로 나온 나물류입니다. 나물은 모두 짜지도 않고 신선해서 엄마가 맛있게 드시네요.  

경복궁오감 밑반찬으로 나온 정갈한 나물들

 

5월에 제철인 두릅전과 동태 전, 그리고 채소전이 나왔는데 모두 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장님이 전을 바로 만들어 주셔서 부드럽고 담백했어요. 

경복궁오감에서 주문한 더덕,생선전 등

 

오늘 주 메뉴인 민어 지리. 양도 푸짐하고요. 민어지리는 민어탕 보다 조금 더 비싸네요. 미처 사진은 못 찍었는데 우리는 냄비밥 2개(6000원)를 주문했어요. 갓 지은 쌀밥인데 나중에 누릉밥도 만들어 주시네요

경복궁오감 민어지리

 

 

경복궁오감 메뉴판

 

민어탕을 먹고 있는데 사장님이 주방에서 요리에 쓴 민어라며 통째로 내와서 보여 주시네요 ㅎㅎ

사장님이 주방에서 들고나온 민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