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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다 산책로
부산 오륙도 스카이워크 바다 산책로
겨울바다를 보기 위해 부산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여러번 부산을 방문했어도 말로만 듣던 오륙도 방문은 처음이네요
어릴적 조용필님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가사에도 나오는 그 '오륙도'
최근에는 오륙도에 세워진 유리전망대 스카이워크 때문에 관광객들로 더 붐빈다고 하네요.
스카이워크 입장료는 없는데 입구에서 안내하는 직원분이 신발 전체를 감싸는 발싸개 모양의 요런 것을 개개인에게 나눠 줍니다. 요걸 착용한채 유리 전망대 위를 걸을 수 있어요
아주 두껍고 강한 방탄 유리로 안전하게 설계된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35m 발아래로 보이는 깊고 깊은 바다의 절경을 내려다 보니 아찔하고 다리가 후들후들.
고소공포증이 있는 분들은 걷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유리 판은 총 24개로 말발굽형으로 연결되어 있어 아주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유리 전망대 위로 펼쳐진 이 아름다운 광경.
망망대해에 나란히 솟은 5개의 섬 오륙도는 보는 사람에 따라 6개의 섬으로도 보인다죠.
그런데 저는 5개로만 보이네요.
2007년 명승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오륙도 풍경입니다.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2022년 착공식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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