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와 하코다테에서 맛본 시오 라멘과 우니동, 그리고 홋카이도의 맛집들
하코다테 시오 라멘은 일본 3대 라멘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 라멘은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 라면을 잘 먹지 않는 저이지만 국물 한 입에 탄성이 나올 정도로 시원하고 깊은 맛이네요. 가격은 약 1천 엔 정도..
우니동은 하코다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 같아요. 무엇보다 생우니를 사용하여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 풍미가 특별하네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우니 무라카미에서 제공하는 우니동은 그 신선도와 맛이 좋은 것 같아요.
하코다테에서 먹은 회인데, 값도 삿포로 보다는 좀 낮으면서 신선했어요
일명 독도새우. 울릉도에 갔을때도 귀하고 비싸서 못 먹었던 독도새우를 이곳 하코다테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울릉도 독도 바다와 북해도 바다가 공유되니까 잡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울릉도 보다는 싸게 먹은 것 같아요. 정말 맛이 달고 깊고 맛있네요. 사케랑 먹었는데 꿀맛입니다. ㅎ
홋카이도 여행시 꼭 맛보아야 할 것 중에 하나가 삿포로 오리지널 맥주지요. 한국에서 먹는 삿포로 맥주와는 맛이 다르네요. 이유가 뭘까요?
하코다테에서 100년이 넘은 전통 경양식 함박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 요시야' (レストラン吉田屋). 이곳은 하코다테의 역사적인 호텔인 '호텔 뉴 오타니 하코다테'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1910년에 문을 열어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합니다.
하코다테에 유명한 함박스테이크 경양식집인데, 주로 고객들이 일본인들이네요. 로컬 맛집 같아요. 새우튀김도 맛있었어요.
북해도 여행에서 꼭 먹어야 할 간식중에 하나가 아이스크림이죠. 저는 1일 1 아이스크림 ㅎ
우니 무라카미 하코다테 본점
- 전화번호: +81 138-26-8821
- 주소: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Otemachi 22-1
레스토랑 요시야 (레스토랑吉田屋) 정보
- 위치: 홋카이도 하코다테시, 호텔 뉴 오타니 하코다테 로비
-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2:30 (런치), 오후 5:30 ~ 오후 9:00 (디너)
- 대표 메뉴: 함박스테이크, 비프스튜, 오므라이스 등 전통 경양식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