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에서 하루종일 놀기 – 가성비 좋은 맛집부터 스타벅스 무인 자판기까지 풀코스
서울 중심가, 명동. 흔히 외국인 관광객의 성지로만 알려졌지만, 알고 보면 내국인에게도 소소한 재미가 숨어 있는 공간입니다. 오늘은 명동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드립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감성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1코스: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맛집 – 초밥으로 명동점
명동성당에서 도보 3분 거리, 눈에 띄는 노란 간판의 회전초밥집 초밥으로(すしろう)는 일본에서 건너온 회전초밥 전문 프랜차이즈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맛볼 수 있어 명동 직장인들과 쇼핑객들에게 인기 있는 곳입니다.
- 운영시간: 11:00 ~ 22:00 (라스트오더 21:30)
- 위치: 서울 중구 명동8길 27 (명동예술극장 근처)
🥢 대표 메뉴 및 가격
- 기본 접시 2,200원부터 시작 (노란 접시 기준)
- 연어, 참치, 새우 등 스탠더드 초밥은 2,200~3,300원
- 특선 메뉴(아부리, 광어지느러미 등)는 3,800~4,800원
- 장국 1,000원 / 우동 3,500원 / 디저트(푸딩) 2,000원대
✔️ 포인트
- 회전 초밥 외에도 태블릿으로 직접 주문 가능
- 회전 트랙에 없는 메뉴도 신선하게 제공됨
- 홀이 2층까지 있고 테이블도 많아 가족단위로 이용 가능
- 혼밥도 전혀 부담 없이 가능
👉 [예전 방문기에서 더 많은 스시 사진 보기]
명동에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스시로'
명동에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 '스시로' 명동에 최근 오픈한 회전초밥집 '스시로'를 소개합니다 . 초밥 종류도 엄청 많고 2층 건물이 모두 초밥집이네요.위치는 명동성당 바로 옆이고 로얄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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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코스: 감성 가득한 명동 카페 – 브릭샌드 명동점
식사를 마쳤다면, 카페에서 여유를 즐겨볼 시간입니다. 명동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브릭샌드는 최근 SNS에서 핫하게 떠오른 감성 카페입니다. 노란색 외관과 벽돌 느낌 인테리어가 포인트이며, 샌드위치와 디저트,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 운영시간: 10:00 ~ 22:00
- 위치: 서울 중구 명동 4길 16 2층
☕ 인기 메뉴 및 가격
- 브릭샌드 크림샌드위치 5,800원 ~ 6,500원
- 소금버터라테 5,5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 라떼 5,000원
- 크림브륄레 5,800원
👉 브릭샌드 방문 당시의 생생한 분위기와 사진이 궁금하다면 → [예전 방문기 보기]
명동 휘낭시에, 커피가 맛있는 '브릭샌드' 솔직후기
명동 휘낭시에, 커피가 맛있는 '브릭샌드' 솔직후기 명동 거리를 걷다가 눈에 들어온 귀여운 디저트 가게, 브릭샌드(Bricksand)! 이곳은 벽돌 모양의 휘낭시에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인데요, 외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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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이색 자판기 체험 – 버디 익스체인지(Buddy Exchange)
카페에서 충분히 여유를 즐겼다면, 마지막으로 가볍게 체험할 수 있는 명동의 이색 공간으로 이동해 봅니다. 바로 버디 익스체인지라는 무인 환전 & 커피 자판기 매장입니다. 외국인 대상 서비스이지만, 내국인도 경험 삼아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 운영 형태: 무인 매장 (24시간 운영)
- 위치: 서울 중구 명동 10길 22 1층 (명동거리 중심부)
- 실시간 환율 연동 무인환전기 (외화 → 원화 위주)
- 스타벅스 커피 자판기 설치 (아메리카노 약 3,000~4,000원)
- 관광객 전용 디지털 키오스크도 배치됨
- 영어·일본어·중국어 등 다국어 지원 시스템
✔️ 포인트
- 명동의 ‘신기한 경험’을 찾는 분들에게 딱
- 무인 시스템이라 부담 없이 체험 가능
- SNS 후기 컨텐츠 용으로 좋음
마무리하며
명동은 쇼핑뿐 아니라 식사, 카페, 이색 체험까지 하루 코스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오늘 소개한 ‘초밥으로 – 브릭샌드 – 버디 익스체인지’ 루트는 혼자든, 친구와 함께든, 누구에게나 추천할 수 있는 알찬 하루 코스예요.
다음 명동 나들이 땐 이 코스를 한 번 따라가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