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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11일간 포루투 여행 day2: 감성 터지는 포르투의 골목길
포르투는 포르투갈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도루강 하구에 자리 잡고 있어요.
포르투갈의 국가명이 바로 이 도시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르투 역사 지구’로 등재될 만큼 아름다울 뿐아니라 역사적으로 중요한 항구도시였습니다.
포루투는 소설 해리포터의 배경이 된 도시이기도 해요.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롤링이 포루투의 한 카페에서 집필을 하였으며,
실제로 포루투의 서점 등이 영화에 등장하기도 했어요. 해리포토와 관련된 이야기는 또 나중에 드릴게요.
그런가 하면 영화 '비긴 어게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바로 요 사진이 영화에서 두 주인공의 컷이 담긴 배경으로 실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하는 곳이랍니다.
저 도루강 건너편으로 엄마와 저랑 11일간 묵었던 호텔도 보이네요 ㅎㅎ
포루투의 건물들은 모두가 그림엽서에서나 봄직한 예쁜 건축물들이에요.
알록달록한 색체의 지붕과 아기자기한 구조들이라 걷다 보면 모두 다 사진에 담고 싶어 멈추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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