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엄마랑 포르투 여행: 서유럽과 동유럽의 감성을 모두 지닌 포르투 매력

by 될일은 된다 2024. 12. 10.
반응형

엄마랑 포르투 여행:  서유럽과 동유럽의 감성을 모두 지닌 포르투 매력

 

유럽 하면 어디가 떠오르시나요? 개인적으로 여기저기를 여행했지만 이번에 다녀온 포르투갈 포르투를 한동안 최애 여행지로 꼽을 것 같습니다. 서유럽, 동유럽의 감성과 아름다움을 모두 간직한 너무나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특히 포르투의 상징인 도루강의 아름다움은 누구에게라도 추천하고 싶은 최고 여행지랍니다. 

 

 

 

포르투 도루강 사진

 

 

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을 이용해 포루투까지는 대략 17-18시간 걸려요. 

 

인천공항 대한항공 카운터

 

 

직항이 없어 어딘가를 경유해야 하는데 저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을 선택했어요.

스키폴 공항은 기존에도 두어 번 들렀는데 넓고 쾌적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 이번에도 이곳을 경유지로 잡았습니다. 

 

 

암스테르담 스키폴공항

 

 

포르투 도착 첫날 


 

포르투 여행의 상징인 도루강. 도루강은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경을 가르는 역할을 하는 897km 길이의 아주 멋지고 아름다운 강이에요. 유유히 흐르는 도루강과 주변의 그림 같은 풍경들은 포르투 감성 그 자체랍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숙소에 큰 비중을 도루강 변에 호텔을 잡았어요. 정말 잘 한 선택 같아요. 여행 11일 내내  도루강변을 산책했을 뿐 아니라, 호텔 방 안에서도 멋진 도루강의 모습을 아침 점심 저녁 밤까지 실컷 즐길 수 있었답니다. 

 

 

 

도루강 사진

 

 

 

도루강 동루이스다리

 

도르강 장면

 

호텔 테라스에서 바라본 도루강의 멋진 모습.

 

 

도루강 변에는 맛있고 뷰가 좋은 식당들과 까페들이 많아서

강변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와인 한잔을 마시며 리버뷰를 즐기는 것도 여행의 큰 즐거움이에요. 

 

 

 

포루투 에그타르트 '나타'

 

 

이곳에는 포루투의 명물인  에그타르트 전문점이 있어요.  여기서는 '나타'라고 불러요. 우리나라에서도 에그타르트인 나타를 맛볼 수는 있지만 포르투 나타를 먹고 온 이후에는 별로 당기지가 않더라고요 ㅎㅎ

몇몇 유명 나타 가게들이 있긴 한데 맛이 다 좋았어요.

유명 나타 가게
포루투 나타
나타 가게 안

 

 

커피도 맛있었지만 핫초코렛과 나타 진짜 환상의 궁합이더라고요~

 

포루투 핫초코렛과 나타 사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