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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라자냐 스테이크 맛집 ‘본보야지’ –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by 될일은 된다 202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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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라자냐 스테이크 맛집 ‘본보야지’ –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여의도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찾고 있다면 ‘본보야지’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이곳의 라자냐는 몇 번을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깊은 풍미가 느껴졌고, 곁들인 와인 리스트 또한 꽤나 훌륭했습니다. 가볍게 식사하러 들러도 좋고, 데이트나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라 기억해 두면 요긴한 장소입니다.

 

‘본보야지’는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약 7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여의도 신영증권 본사 건물 2층에 있어요. 1층에는 문학동네에서 운영하는 북카페 카페 꼼마가 있고, 2층 북카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샐러드는 과하지 않게 드레싱이 곁들여져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신선한 채소에 약간의 견과류가 더해져 식감도 좋았습니다.

 

여의도 본보야지 샐러드

 

 

뒤이어 나온 스테이크 샐러드는 고기 굽기 정도가 적당했고, 샐러드와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여의도 본보야지 스테이크샐러드


메인으로 선택한 라자냐는 보기에도 알차고  특별하네요. 속이 알차고 치즈의 풍미가 깊게 배어 있었어요. 토마토소스와 미트소스의 밸런스가 좋아, 프렌치 스타일의 라자냐 중에서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여의도 본보야지 라자냐

 

함께한 와인은 너무 맛이 톡특하고 좋았습니다. 정확한 와인명은 제가 선택하질 않아 기억을 못 하겠는데 바디감과 향이 좋아서 라자냐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직원분께 추천을 요청드렸더니 친절하게 페어링까지 안내해 주신 점도 인상 깊었습니다.

 

여의도 본보야지 와인

 

                                                                                            총평

 

이 정도 퀄리티의 음식과 분위기라면 꽤 높은 가격대를 예상할 수 있지만, 본보야지는 생각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입니다. 메인 요리 하나당 2만 원 중반대 수준이며, 와인도 부담 없이 한두 잔 즐길 수 있는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어 데이트나 친구 모임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여의도 근처에서 특별한 식사를 원할 때, 프렌치 감성의 라자냐와 스테이크, 그리고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본보야지’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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