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을지로입구] 연말모임으로 분위기 좋은 '스케줄 오스테리아'

[종각역 / 을지로입구] 연말모임으로 분위기 좋은 '스케줄 오스테리아'

 

 

종각역과 을지로입구, 청계천에 아주 분위기 좋고 생면 파스타로 소문난 스케줄 오스테리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일전에는 예약이 안되었으나 오늘은 며칠 전 미리 해서 예약이 되었어요. 을지로입구 광교에 신한은행 건너편 IM뱅크 건 내 2층에 자리 잡고 있어요. 창가 테이블이 제법 있어 바깥 풍경을 보는 멋도 있어요. 연말모임으로 저녁에 와인과 함께 해도 좋을 것 같고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도 좋은 것 같아요. 오픈키친이고 음식도 여러 개 주문해 보았는데 고루 맛있고 분위기가 괜찮아요. 을지로입구역이나 종각역에서 아주 가까워 위치도 좋고요. 다만 주차가 점심에는 1시간밖에 안된다는 점이 많이 아쉽네요

 

 

우리는 점심을 느긋하게 먹고 제일 늦게 나오다 보니 사람들이 모두 나가서 조용한 모습을 찍었네요. 테이블은 저렇게 여러 명이 와도 되는 테이블이 있네요

 

 

우리가 예약했을 때는 테이블이 없어 스탠드석으로 되었는데, 워낙 많은 음식들을 주문해서 그런지 빈 테이블을 제공하겠다고 해서 자리를 옮겨 창가석으로 앉았습니다.

 

 

 

 

어니언수프가 오기 전부터 찍고 와서 바로 주문했어요. 우리는 각각 1개씩 2개 주문했어요. 옆에는 시저샐러드예요. 그리고 아메리카노 커피도 함께

 

 

 

치즈를 좋아해 치즈가 꾸덕하게 많이 들어간 생면 파스타 '라구 파파르텔레'를 주문했어요. 이 셍면 메뉴는 직접 테이블에 와서 시연을 보여주는 이벤트가 있어 흥미로웠네요. 만약 생일이나 이벤트성 모임에 주문하면 좋을듯 싶네요

 

 

제가 라자냐를 좋아해 맛있게 보여 추가했어요.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와인과 함께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