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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나들이 추천! 용산가족공원 산책 후 주변 맛집에서 힐링
서울 한복판, 도심 속에 이런 여유가 숨어 있을 줄 몰랐습니다. 바람은 선선하고 하늘은 맑았던 주말, 가볍게 산책 삼아 용산가족공원에 다녀왔어요. 사람들로 붐비긴 했어도 나무 그늘과 잔디밭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잠깐 앉아 쉬기에도 딱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가족들과 돗자리 깔고 간단한 도시락을 즐기는 커플들까지 말 그대로 ‘도심 속 가족 쉼터’라는 이름이 딱이더군요.
용산가족공원 안에는 큰 연못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오랜 수영의 바드나무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가족공원 안에는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분양된 꽃밭들이 있는지 가족 단위로 물도 주고 꽃들을 정성스럽게 관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후 6시가 지나서 배도 고프고 그러나 경내에 식당들은 문을 닫아서 우리는 차를 몰고 나가서 10분 안팎의 식당으로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용산에 자주 가는 진작다이닝에 가서 소고기스테이크동 등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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