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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맛집: '아웃백' 방문 후기
주말에 엄마와 함께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방문했다. 오픈 초기에 다녀간 이후 정말 오랜만에 갔다. 쇼핑은 눈요기만 살짝 즐기고, 이번 여행의 진짜 목적은 자유로 드라이브에 있었다. 시원하게 뻗은 자유로를 따라 임진강과 통일동산 풍경에 취하고, 드디어 도착한 아울렛 안의 아웃백. 시내 매장과는 또 다른, 마치 미국 현지에서 식사하는 듯한 이국적 분위기에 마음이 더 설렜다. 눈도 즐거웠고 도심의 소란함을 떠나 고요한 자연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오래전 갔을때 보다 명품 샵들이 아주 많이 늘었네요. 심지어 올리브영도 코스메틱 매장도 들어왔고 식당들도 많아졌네요.
아웃백 메뉴 & 가격
런치 세트 (부시맨 브레드 + 수프 + 에이드 + 후식)
- 기본 구성에 2,000원 추가하면 에이드를 하우스 와인, 생맥주 등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스테이크 종류 (런치 단품 가격)
- 갈릭 립아이 280g: 50,900원
- 페퍼콘 스트립로인 280g: 48,900원
- 짐붐바 스테이크 240g: 38,900원
- 아웃백 찹스테이크 250g (클래식/스파이시): 41,900원
- 베이비 백 립 500–600g: 50,900원
파스타 & 라이스
(모두 런치 세트로 주문 가능, 가격 동일)
- 투움바 파스타: 26,900원
-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26,900원
-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 28,900원
- 트러플 머시룸 투움바 파스타: 28,900원
-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 26,900원
- 씨푸드 아라비아따: 26,900원
- 레몬 치킨 리소토: 26,900원
사이드·수프·샐러드
- 양송이 수프: 4,500원
- 부시맨 브레드: 2,000원 (세트에 포함)
- 오지칩(감자튀김): 7,900원
- 프라이드 라이스: 7,900원
-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 7,900원
- 치킨 텐더 샐러드: 22,900원
우리는 치킨 텐더 샐러드와 짐붐바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는 양송이수프와 베이크드 포테이토, 볶음밥, 그리고 망고에이드와 레모네이드를 시켰습니다. 시내에서도 가끔 아웃백을 이용했지만 채소들도 신선하고 치킨텐더도 갓 튀긴 듯 부드럽고 스테이크도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포만감에 만족해서 일어나려고 하는데 스태프 분이 후식으로 커피가 나온다고 해서 커피까지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스테이크는 아웃백이 가성비도 있고 맛있는 것 같습니다.
할인 & 꿀팁 모음
- 런치 에이드 업그레이드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에이드를 하우스 와인·맥주·스파클링으로 변경 가능 - 사이드 조합 팁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 반 조각(+3,900원) 추가하면 오지치즈 프라이 완성 - 부메랑 클럽 멤버십
가입 시 본인 스테이크 쿠폰 1만 원, 연 1회 추가 쿠폰, 와인 콜키지 1만 원, 멤버십 바코드로 상시 10% 할인 또는 3% 적립 가능 - 쿠폰 & 제휴
스테이크 전용·부메랑 회원 쿠폰·제휴 카드 할인, 와인 2잔 9,000원 등 - 예약 꿀팁
주말엔 네이버 예약 후 방문 추천, 웨이팅 줄이고 편하게 식사 가능 - 부시맨 브레드 리필 & 소스 추가
기본 제공 외에도 직원에게 요청하면 리필 가능, 망고·초콜릿·랜치소스 추가 제공 - 소스 추가 요청
투움바 파스타는 소스 부족할 수 있으니, “소스 듬뿍 주세요” 한마디로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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