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흑당 버블티1 엄마와 대만 여행: 시먼딩에서 첫날 엄마와 대만 여행: 시먼딩에서 첫날 비행기를 타고 낯선 나라로 이동한다는 건 언제나 마음을 들뜨게 만든다. 대만은 특히 첫 여행지라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가 묵을 호텔은 시먼딩역 6번 출구에서 정말 바로 앞에 있었다.‘웨스트게이트 호텔(Westgate Hotel)’. 프런트 직원분들과 종일 호텔문을 열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 등 모두 친절했고, 다음 날 아침 먹은 조식 뷔페도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샐러드 야채들도 신선했고 과일도 신선했고, 커피 맛도 괜찮았다. 짐을 내려놓고 잠깐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시먼딩 거리로 나섰다. 대만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한다는 음식 중 하나가 훠궈인데, 사실 엄마와 나는 서울에서도 훠궈를 즐기지 않는 편이다. 그런데 여기까지 왔으니, .. 2025.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