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루투날씨1 엄마랑 포루투 여행 day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포루투 '상벤투역'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 포루투 '상벤투역' 오늘은 포루투의 명소인 상벤투 기차역으로 발길을 향했습니다.상벤투역은 리스본을 비롯해 포루투 근교를 갈 수 있는 포르투갈 교통의 허브입니다. 우리는 기차를 타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상벤투역 자체를 구경하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오래전 수도원이었는데 20세기초부터 기차역으로 쓰고 있는 이곳은 포르투갈의 유명한 건축가 조제 마르케스 다 시우바가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역 내부에 들어서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탄성을 일으키며 사람들은 천장부터 시작해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네요. 아쥴레쥬는 포르투갈의 전통 세라믹 타일로 파란색과 흰색으로만 구성되었습니다. 기차역은 포르투갈의 역사적인 장면을 아쥴레주 타일 2만여 장으로 담아내 내부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장식.. 2024.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