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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여행3

이집트 여행 첫날 '올드 카이로' 관광 이집트 여행 첫날 '올드 카이로' 관광 2025년 2월 15일 자정에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16일 오전 11시 25분(이집트 시각) , 드디어 이집트 카이로에 도착했습니다.도착 즉시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올드 카이로 일대를 둘러보는 관광이 시작되었어요. 오늘의 관광지는 올드 카이로. 올드 카이로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 중 하나로, 고대부터 이슬람 시대까지 다양한 유적이 남아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주요 명소로는 이집트 정교회의 중심지인 콥틱 카이로, 이슬람 카이로,바빌론 요새 등.바빌론요새는 로마 제국 시대에 건설된 요새로, 콥틱 카이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많은 교회와 수도원이 있네요.. 이집트에 도착하자마자 첫 마주치는 고대 유적들이라서 그런지 감동적.. 2025. 3. 22.
이집트 여행: 카타르항공 비지니스석 타고 '도하' 경유 '카이로' 도착 이집트 여행: 카타르항공 비즈니스석 타고 도하 경유 카이로 도착 2025년 2월15일 출발한 이집트여행에서는 카이로항공 비지니스석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여행사마다 아시아나 전세기로 경유 없이 12시간 만에 카이로에 도착하는 패키지도 있지만, 호텔이나 이집트 내에서 이동경로, 식당 등의 조건이 안 맞는 것 같아 비용지불을 더하고 카이로항공 비즈니스 편을 선택했습니다.인천에서 도하까지 약3시간여, 도하에서 3시간 이상 체류했다가 카이로까지 8시간 3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코스입니다.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 방문은 처음이라 사실 중동의 나라들 분위기도 호기심이 났고 그래서 비록 경유지라 해도 도하에 대한 기대감도 살짝 있었습니다. 작년에 월드컵축구 현장이 도하이기도 해 더욱더 호기심이 났습니다.  도하 하마.. 2025. 3. 21.
이집트 여행: 90세까지 장수한 최강의 파라오, 람세스 2세 신전 '아부심벨' 이집트 여행: 90세까지 장수한 최강의 파라오, 람세스 2세 신전 '아부심벨'  2025년 2월 15일부터 10일간 이집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집트 여행은 출발 첫날부터 끝날까지 말 그대로 대장정의 여행으로, 무척이나 타이트한 일정이었으나 순간순간이 감동적이고 경외스러운 시간들이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파라오', 람세스 2세, 아부심벨 등 수많은 어마어마한 규모의 고대 신전들, 이들 모두 기원전 1200년 전 이상에서 건축된 건축물로 당시 과연 가능한 일이었을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며 여행을 하였네요.   이번에 이집트 여행을 하며 알게 되었는데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파라오는 이집트에서는 람세스2세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람세스 2세는 고대 이집트 왕조를 66년간 통치하면서 절대 왕국.. 2025. 3. 20.